분류 전체보기36 집으로,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하게 된 영화는 김을분 할머니, 유승호 님 주연이며 이정향 감독의 작품으로 2002년에 개봉한 '집으로'입니다. 영화 개봉 당시에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그때와 지금의 제가 시청했을 때의 느낌이 다르지만 여전히 재미가 있기 때문에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이 이 글을 읽고 감상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도시의 소년, 시골에 계신 할머니와 만나다. 부모님의 사업실패로 잠시 외할머니(김을분 님) 집에 맡겨지는 상우(유승호 님)는 계속되는 환승, 굽이진 길,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있기 싫어하고 심기가 불편합니다. 상우의 엄마는 어릴 때 가출을 했기 때문에 할머니와 상우는 처음 만나고 할머니는 그런 상우를 반가운 마음으로 다가가지만 상우는 .. 2022. 7. 20. 타짜, 목숨을 건 마지막 한판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주연이고 최동훈 감독님의 작품인 2006년에 개봉한 '타짜'입니다. 이 영화는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무렵 개봉했는데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못 봤고 추후에 성인이 되고 감상하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아직 못 보신 분들께 추천해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 나의 손은 당신의 눈보다 빠르다 이야기는 2년 전 한 가구공장의 도박판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고니(조승우)는 박무석(김상호)의 도발에 넘어가 게임에 참여하고 한순간에 3년 동안 모은 돈을 날리게 됩니다. 그렇게 약이 오른 고니는 가족의 돈을 몰래 가지고 나가 큰 도박판에 참여하지만 무석의 사기도박에 속아 가족의 전재산까지 잃게 됩니다. 화가 난 고니는 인천의 한 도.. 2022. 7. 16. 와일드 카드, 형사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정진영, 양동근, 한채영이 주연이며 김유진 감독의 작품으로 2003년에 개봉한 '와일드카드'입니다. 이 영화는 제가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처음 본 영화입니다. 재밌는 영화지만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은 것 같아 많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1. 진정한 형사 때는 2003년 범인을 쫓는 형사 방제수(양동근)는 강력계 형사입니다. 제수가 근무하는 경찰서는 서로의 생일도 챙겨주는 끈끈한 관계입니다. 그리고 그중 오영달(정진영)은 범인 검거 중 실탄을 발사한 탓에 과잉 진압을 받는 중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인적이 드문 지하철역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제수와 영달은 인근의 전과자를 탐문하며 수사를 이어가지만 별다른 성과를 이어가지 못합니다. 그.. 2022. 7. 15. 시실리 2KM, 산골 마을에 숨겨진 욕망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변희봉, 임창정, 권오중, 임은경이 주연배우로 출연하고 신정원 감독의 작품인 2004년에 개봉한 '시실리 2KM'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제가 어릴 때 가족들과 함께 봤었는데 그 당시에는 무서웠지만 지금 다시 보니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찾아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시실리 2KM의 의미 조직을 배신하고 다이아몬드를 훔치고 달아나는 석태(권오중 님)는 도로 위에 앉아있는 여성을 피하다가 그만 나무에 차를 박는 사고가 나게 됩니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져있는 한 시골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그들이 사는 마을로 이동해 밥을 먹던 석태는 화장실에서 그의 몸속에 숨겨.. 2022. 7. 13. 이전 1 2 3 4 5 ··· 9 다음